나비드라텍스

저는 라텍스를 무지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팔이 잘 저리기 때문에, 일반 매트리스에서는 팔이 저려서 잘 잘수가 없거든요...

9년간 태국에서 직접 사온 5T 짜리 라텍스를 사용하다, 아가가 쉬아를 너무 많이해서 ...

작년에는 나비드 타이플렉스 7.5T(퀸사이즈)+텐실 커버 로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속커버만 있고,,, 겉커버가 없어서 좀 그랬는데... 나비드는 겉커버도 팔고, 감촉도 보드라은게 좋더군요.

5T와 7.5T의 차이는 누웠을 때 확연히 구분이 되더군요.

푹신한 감이 많이 다릅니다.

나비드 라텍스 7.5T 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였기에...

초딩 아이방 침대를 이번에 새로 만들면서,,, 매트로 쓸 슈퍼싱글 라텍스를 고민하지 않고 나비드 라텍스로 선택하였습니다.

pureflex 7.5T 이며.. 저는 추석연휴 40% 초특가 할인을 적용받고, 평상시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뜯어보았고요, 제가 가지고 잇는 타이플랙스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정보처럼 pureflex는 라텍스 95% 함유, 밀도 80%(말랑한 정도?), 1zone (라텍스 내 구멍 크기가 동일함) 입니다.

사용 중인 타이플렉스는 라텍스 97%함유, 밀도%, 7Zone(라텍스내 구멍 크기가 세로 방향으로 각기 다름) 입니다.

타이플렉스 라텍스 함량이 조금 높은 것 같으나, 실제 만져보면..... 사람은 느낄수 없네요. 둘다 쫀득 거립니다. ^^

1zone 과 7zone은 누웠을 때 미세한 차이(여자 몸매의 경우 엉덩이 쪽이 1zone보다 가라앉는 느낌)가 나는 것 같기도 하는데....

타이플렉스는 10개월 정도 사용하였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pureflex(오른쪽)는 겉커버 뒤면에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네요...

기존에 샀던 타이플렉스(왼쪽)는 앞면 뒷면 모두 텐셀 커버를 따로 구매했었고요.

세번째 사진은 pureflex(왼쪽)과 타이플렉스(오른쪽)의 속커버 상태로 hole을 비교한 사진이에요.

1zone, 7zone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7 zone이 인체의 모양대로 무거운 부분은 조금더 가라앉게 해주는 영향을 한다고 하고요.. ^^

개인적으로 어린이가 쓸쓸거라 1zone도 적당한거 같아요.

어른은 아무래도 7zone 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마지막은 타이플렉스 샀던 품질보증서에요.. (용량때문에 못올림)

근데 purelfex는 품질보증서가 라텍스내에 써 있기 때문에 따로 종이 발급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종이는 사실 보관이 힘드니까 그게 더 나은 듯 합니다.

그럼 이상 구입 후기를 마칩니다.

나비드 매우 만족해서 저든 다시 살일이 있어도 나비드 사려고요~!